마우스 패드 선택 기준

일반적으로 마우스패드는 컴퓨터 사용에 있어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 생각되어 서류나 인터넷 서핑의 경우 작은 일반적인 크기의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는데 반면 게임을 플레이 할때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FPS의 경우 작은 마우스패드로는 마우스패드의 크기가 작아 마우스가 패드를 벗어나는 경우도 빈번히 일어나게 됩니다.

 

마우스 패드의 종류

마우스패드는 일반적으로 크게 슬라이딩 패드, 브레이킹 패드, 밸런스 패드로 나뉘어져 있는데, 특별한 경우에는 알루미늄패드도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게이밍유저들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슬라이딩과, 브레이킹, 밸런스로 나뉘게 된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마우스 패드 : 슬라이딩 패드

FPS처럼 정밀한 움직임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마우스를 움직이는데 있어 보다 정확한 움직임을 가져가기위해 패드면이 부드럽게 코팅되어있어, 마우스가 스르륵 밀릴수 있게 만든 패드가 슬라이딩 패드입니다.

마우스 패드 : 브레이킹 패드

슬라이딩 패드와 반대로 에임 서칭에 있어 조준하는 초점이 너무 물흐르듯 지나쳐버리는 경우에는 표면이 조금 거칠게 코팅되어있는 브레이킹 패드를 사용함으로 타겟을 지나쳐가지 않도록 패드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만든 것이 브레이킹 패드입니다.

마우스 패드 : 밸런스 패드

보통 게이머들이 브레이킹, 슬라이딩을 점수나 별로 매겨 두쪽모두 반반 만족하는 패드를 밸런스가 맞춰진 패드다 해서 밸런스 패드라고 부르고있습니다.

어떤패드를 골라야 할까?

마우스패드는 사용자의 감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어느것이 낫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본인의 에임이 갑자기 나타난 타겟에 가져다 댔을때 타겟을 지나쳐간다 브레이킹 패드, 타겟에 못미치고 멈춘다 슬라이딩 패드라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다 하시는 게이머들은 밸런스 패드부터 입문한 후 어떤 패드가 좀더 잘맞는지 맞춰 나가면 됩니다.

결론

여러가지 패드를 사용해본 결과 작성자인 본인은 브레이킹 패드가 몸에 맞아 현재 브레이킹 패드로 정착하였으며, 슬라이딩 패드가 맞을때도 있어 번갈아가며 컨디션에 따라 사용하고있습니다. 이를 미루어보았을때, 이 글을 읽고 계시는 게이머들도 여러가지 패드를 본인의 성향에 맞게 시도해보고 바꿔가며 본인의 몸에 맞춰 가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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